중소기업계, 국무총리와 간담회
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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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e : 2018.11.27 |
'중소기업계, 국무총리와 간담회' 본 조합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대표로 한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중소기업계가 당면해 있는 현안을 갖고 어제 삼청동 총리공관 및 삼청당에서 간담회겸 저녁 만찬을 가졌다. 주대철 부회장은 "우리 중소기업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R&D를 통한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있음에도 정작 국가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의 외산장비 선호에 따라 국산장비 외면화로 국가 기간통신망사들도 인정한 우수한 국산 장비 판로가 보이지 않는다.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이 무늬만 있는 거 아니냐" 라고 말했다. "또한 우리 중소기업들은 개발과 제조는 하지만 마케팅이 약하다 보니 자금력을 앞세운 외산장비에 속수무책이다" 고 말했다. ”제3차 산업혁명에서 수혜를 가장 많이 본 나라는 대한민국이고 IT산업 강국이라고 하면서 정작 국산장비를 외면하는 현실에서 자국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수출할 수 있겠는가? 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도 역행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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